[기자의 일상]코로나 상흔 남은 이태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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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일상]코로나 상흔 남은 이태원 거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다 돼 갑니다. 이태원 상가 네 곳 가운데 한 곳이 문을 닫을 정도로 코로나19 충격은 컸습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7%까지 치솟았죠. 불타는 금요일, 사람이 넘쳐나던 이태원 거리 곳곳에는 임대 딱지를 붙인 상점만 눈에 띕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지금 희망의 꿈은 키우되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태원에도 봄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