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윕스 대표)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회장은 '일회용 비닐봉지 거부하고!,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하고!'란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생산된 플라스틱의 처리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은 환경 보호와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과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 원장을 지목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실시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