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만사]텀블러에 도시락까지 친환경 장관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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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도시락까지 친환경 장관의 다음 행보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세종정부청사에서 야근 때 먹은 도시락 사진을 페이스북에 최근 올려 '눈길'. 배달 도시락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은 다름 아닌 도시락이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했기 때문. 환경부가 세종청사 주변 식당 두 곳과 협약을 맺고 다회용 도시락을 주문 제작해 사용하기로 하며 시작한 것. 코로나19 이후 도시락 배달이 늘면서 일회용품이 늘자 환경부가 발 벗고 나선 것. 평소에도 텀블러를 챙기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몸소 실천한 한 장관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

[세종만사]텀블러에 도시락까지 친환경 장관 다음 행보는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놓고 막판 줄다리기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편성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 이달 말까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해야 하는 것이 규정. 예산 규모는 어느 정도 확정됐지만 예산 배분·조정 권한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기획재정부와 막바지 협의를 해야 하는 상황. 탄소중립, 감염병 대응 등 각 부처 주요 R&D 사업 예산 수요를 조금이라도 더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내년 R&D 예산 규모가 기재부의 당초 계획대로 30조원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최근 몇 년간 보인 가파른 증가율이 재연되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돌아온 여름 휴가 시즌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직원들에게 최단 5일을 쉬도록 여름휴가 지침을 내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를 두 번으로 나눠 휴가 사용을 권장. 직원들은 '2+3일' 또는 '3+2일' 징검다리 휴가를 선호하는 분위기. 일부 직원은 최근 급상승한 국내 백신 접종률을 감안해 5일 연속 휴가를 고려하기도. 최근 국내외에서 바쁜 스케쥴을 소화 중인 문승욱 산업부 장관의 휴가계획은 미정. 문 장관을 그림자처럼 수행해야 하는 실장급 이상 공무원 여름휴가도 오리무중. 몇몇은 문 장관이 해외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무두절(?)' 등을 이용해 하루 정도 기분전환 휴가를 떠날 생각을 하기도.

<세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