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으쓱(ESG) 캠페인' 확대

우리금융 '으쓱(ESG) 캠페인' 확대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와 ESG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나부터 시작하고 우리가 함께하는 으쓱(ESG)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사무실 누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부터 Recycling(리사이클링)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해 매일 퇴근 전 모든 공용·개인 사무기기 전원을 완전 차단한다. 본점 사무실 내 개인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마다 공용 분리수거함을 운영한다.

도심 속 녹색 소외지역을 발굴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학교 숲 조성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1호숲(강원 고성 인흥초)과 2호숲(경기 안성 어울초)을 조성한 데 이어 3호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본점 구내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운영하고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플로깅(plogging) 챌린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