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 '2021년 ICT중소기업 정보보호 솔루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엑스게이트, '2021년 ICT중소기업 정보보호 솔루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네트워크 보안기업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ICT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정보보호 제품 도입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국 600개 기업에 최대 800만원까지 보안솔루션 구매 비용을 지원받는다.

엑스게이트는 지원사업에서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등 네트워크 보안 부문 솔루션 '엑스게이트 시리즈'와 재택근무 솔루션인 '엑스게이트 SSL VPN'을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엑스게이트 시리즈는 멀티코어에 최적화한 고성능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멀티코어 분산처리 기술로 안정적인 고성능을 구현하며,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시에도 성능저하를 최소화한다. 이 제품은 논리적 가상화 기술을 제공해 한 대 방화벽으로도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분리된 가상화 방화벽을 지원하며 전국에 분산된 지점을 운영하는 환경에서도 안전한 망분리를 구현한다. 또 사용자 인증 존(Zone) 기반 보안정책으로 IP주소가 아닌 사용자 계정을 기반으로 접근을 제어해 관련 조직을 존 단위로 차별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게이트 SSL VPN은 원격지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내부 시스템 접근 시 발생 되는 보안 위협에 대해 사용자 인증과 트래픽 암호화로 시스템 자원·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백신프로그램·운용체계에 따른 접속 차단, 사용자·관리자별 주기적 로그인 비밀번호 설정, 비인가된 SW설치 차단, 다중인증기능(OTP, SMS 등), MAC, 단말 IP 접근 제한 기능, 단말 상태에 따른 보안 프로그램 제어, 사용자 유휴 시간 제어 등 기능을 제공, 원격근무강화 지침가이드를 준수하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보안 전담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보안 위협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내부 자원을 지키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