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이형칠)가 '데이터 산업 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안(데이터기본법)'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통과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지난 14일)데이터기본법 과방위 통과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가기 위한 신호탄”이라면서 “6월에 협회에서 데이터기본법 조속한 제정을 위한 데이터산업인 목소리를 담은 호소문 발표도 있었지만, 앞으로 남은 법제사법위원회와 9월 본회의 통과를 간곡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데이터 경제 시대에 적극 대응해 디지털 강국이 되도록 정부·공공기관과 협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국가 경제부흥에 주춧돌이 되도록 데이터산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