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LoL 고교 최강팀 선발 리그 개최

우리은행, LoL 고교 최강팀 선발 리그 개최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아마추어 고교 최강팀을 선발하는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는 같은 고등학교 소속 학생 5~7명이 팀을 구성하고 우승상금 수령을 위해 팀별 1명 이상 우리WON뱅킹에 가입해 코드를 인증해야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우리WON뱅킹에서 할 수 있다.

예선(11월 6일, 7일, 13일, 14일), 본선 8강(11월 20일), 본선 4강(11월 21일), 결승전(11월 27일)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결승전은 아마추어 대회 최초로 종로구 소재 롤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생중계될 예정이다. 성적 우수팀과 소속 학교에는 3000만원 상당 상금과 기부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경품 포함 총 1억원 상당 상금과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MZ세대 눈높이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리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문화 지원을 위해 우리WON뱅킹 LCK전용페이지 'WON하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내달 초 개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