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매장에 디즈니플러스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방문객이 디즈니+ 체험존을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방문객이 디즈니+ 체험존을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전국 2100여개 매장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 실내외를 월트디즈니컴퍼니 캐릭터와 콘텐츠 콘셉트로 꾸리고 내부에 디즈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체험존은 기본적으로 LG유플러스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IPTV U+tv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방문객은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할 수 있다. 원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콘셉트 공간도 제공한다.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한 홈시네마존,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종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 6개 브랜드·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스키장에도 디즈니+ 체험존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2일까지 한달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전국 매장 체험존에서 손쉽게 디즈니+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 고객 이용 경험을 확산할 것”이라며 “매장뿐만 아니라 스키장·강남 일상비일상의틈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방문객이 디즈니 캐릭터 제품 판매 굿즈샵을 둘러보고 있다.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방문객이 디즈니 캐릭터 제품 판매 굿즈샵을 둘러보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