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입찰, 코나아이-비즈플레이 컨소시엄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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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입찰, 코나아이-비즈플레이 컨소시엄 재선정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지난해 12월 공고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공동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비즈플레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향후 3년간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로서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2019년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는 지난해 4조원 이상 발행됐다. 특히 사용처를 전통시장과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고 청년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지역주민 소비를 대형 점포에서 소상공인 점포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코나아이는 이번 재산정에 대해 “2019년부터 3년간 경기도 28개 시·군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을 맡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온 점과 지역화폐 지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기술력을 자체 보유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향후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에 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연계하고 플랫폼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견인하는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