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에프-씨엘엠앤에스, 자동차정보제공서비스 고도화 MOU 체결

여용주 코드에프 대표(왼쪽)와 강종헌 씨엘엠앤에스 대표가 자동차 정보 제공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여용주 코드에프 대표(왼쪽)와 강종헌 씨엘엠앤에스 대표가 자동차 정보 제공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데이터 중개 플랫폼 기업 코드에프(대표 서성권·여용주)는 자동차 빅데이터 분석·차량관리 시스템 기업 씨엘엠앤에스(대표 강종헌)와 자동차 정보제공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자동차 담보 대출 △중고차 거래 △자동차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와 소유주명만 갖고 △상세 차량명 △스펙 △시세정보 등을 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드에프는 이에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씨엘엠앤에스와 함께 데이터 중개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씨엘엠앤에스는 국내에서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차량 정보를 보유한 기업이다.

여용주 코드에프 대표는 “양사 제휴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정확한 차량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드에프의 데이터 중개 기술과 씨엘엠앤에스가 보유한 자동차 데이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에프와 씨엘엠앤에스의 자동차정보제공서비스는 이미 중고차 거래 플랫폼, 금융사 등에서 도입을 확정했다.

서성권 코드에프 대표, 여용주 코드에프 대표, 강종헌 씨엘엠앤에스 대표, 임지훈 씨엘엠앤에스 이사, 김동헌 씨엘엠앤에스 부사장이 업무 협약을 마친후 기념 촬영했다(사진 왼쪽부터).
서성권 코드에프 대표, 여용주 코드에프 대표, 강종헌 씨엘엠앤에스 대표, 임지훈 씨엘엠앤에스 이사, 김동헌 씨엘엠앤에스 부사장이 업무 협약을 마친후 기념 촬영했다(사진 왼쪽부터).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