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오이도 박물관서 실감 콘텐츠 전시

한국공대, 오이도 박물관서 실감 콘텐츠 전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에 실감 콘텐츠 전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는 박물관에 오이도 역사·문화 콘텐츠와 시흥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구축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실감 콘텐츠는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학교,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관광 콘텐츠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대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공학계열 전공 교과목 실습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공학부·게임공학과·컴퓨터공학부의 3개 학과를 융합한 메타버스디자인전공을 운영 중이다. 메타버스를 대학 교육 인프라 및 교육과정에 반영해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