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지난해 '역대 최대'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프리미엄(판매가 400달러 이상 기준)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성장했다.

글로벌 프리미엄(400달러 이상) 스마트폰 매출 기여도 출처 - 카운터포인트
<글로벌 프리미엄(400달러 이상) 스마트폰 매출 기여도 출처 - 카운터포인트>

프리미엄 부문 성장은 작년 전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연평균 성장률보다 7% 높았다. 프리미엄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27%를 차지해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은 스마트폰 교체 수요 등 여러 요소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신흥국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과 선진국의 5세대(5G) 디바이스 교체 수요가 성장을 주도했다.

제조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수익성 향상을 위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공급망 충격 때문에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가 미뤄지거나 취소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향후 시장 전반의 교체 수요에 힘입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 성장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두격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