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 비거리 위한 GTD 드라이버 출시

솔티드, 비거리 위한 GTD 드라이버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대표 조형진)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인수해 론칭한 GTD 드라이버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트리플티탄'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운 GTD 드라이버는 일본 클럽 디자이너 조지 타케이가 이뤄낸 복합 티타늄 소재 조합의 정수다. 크라운, 솔, 페이스로 나눠지는 드라이버 헤드의 세 파트에 각기 다른 복합 티타늄 소재를 활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제작됐다.

GTD 드라이버는 어떠한 컨디션에도 최적의 런치 컨디션(발사각과 스핀)을 제공한다. 수 만 번의 테스트를 거처 만들어진 풀-티탄 헤드는 타 브랜드 드라이버와 달리 무게중심을 헤드 앞면 상단에 위치시켰다. 이는 최적 탄도와 비거리 손실 최소화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GTD 드라이버 라인업은 블랙아이스 460, GT455 플러스2, GT455 알파, 엔젤씨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블랙 아이스 460은 매트 블랙의 무광 스타일로 셋업부터 일반 클럽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455 플러스2는 드라이버 최초로 베타 티타늄을 크라운 소재로 사용한 제품으로 관용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455 알파는 싱글 골퍼나 프로 수준 골퍼에게 추천하는 모델이다. 페이스가 딥페이스로 일반인들이 치기 어려운 난이도 있는 구조다. 미디엄 샬로우 타입의 Angel-C는 훅페이스가 특징이다.

박태근 솔티드 이사는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코로나에 대한 제한도 완화돼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돌입했다”며 “비거리 손실을 걱정하는 골퍼들에게 시즌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