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피스, '슈퍼오피스·슈퍼도큐먼트' 등 클라우드 지능형 ECM 플랫폼 내달 출시

문서 내 메타 데이터 DB화 저장
파일중복·해킹공격 등 문제 해결
기업 모든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오프라인 상태서 업무 수행 가능

티맥스오피스, '슈퍼오피스·슈퍼도큐먼트' 등 클라우드 지능형 ECM 플랫폼 내달 출시

티맥스오피스가 6월 말 신제품 '슈퍼 오피스(SuperOffice)'와 '슈퍼 도큐먼트(SuperDocument)' 등을 출시한다. 슈퍼 오피스와 슈퍼 도큐먼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문서 생성과 콘텐츠 관리, 협업, 활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지능형 문서중앙화(ECM) 플랫폼으로 구현된다.

슈퍼 오피스는 협업·공동 편집이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생산성 도구다. 문서 데이터와 문서에 있는 메타 데이터를 '파일' 형태가 아닌 데이터화(DB)해 저장하고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다중 사용자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시 편집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기업이 중복되고 산재된 파일을 관리해 효율성이 낮았다. 또, 내부 직원의 자료 유실 및 랜섬웨어 위협이 존재했다. 슈퍼 오피스는 파일이 아닌 DB 형태이기 때문에 산재된 파일이나 중복 파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내부에 파일이 저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랜섬웨어 등 외부 해킹 공격을 원천 무효화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슈퍼 오피스는 기업의 모든 콘텐츠를 관리하고 자산화한다. DB화된 데이터의 검색 세분화와 데이터 연관·추천 검색을 제공한다. 비정형 데이터 키워드 추출이 가능해 새로운 문서 작성을 위해 기존 자료 파일을 하나하나 열어볼 필요가 없어 효율적이다. 문서 포맷이나 윈도·맥·iOS·안드로이드 같은 특정 OS 종속성을 탈피했다. 포맷에 따른 특정 벤더나 SW 종속성을 피해 프로그램 중복 구매를 하지 않아도 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티맥스오피스는 슈퍼 오피스 도입으로 문서 파일의 데이터화로 데이터 재활용 및 중앙화된 관리 체계를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퍼 도큐먼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데이터화하고 중앙화하는 지능형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기업의 모든 콘텐츠의 관리와 자산화를 통한 데이터 재사용성 극대화를 실현한다. 기업 내부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중앙서버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부서나 개인별로 문서를 등록하는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이터 활용 방안과 분석 모델을 제시해 데이터 외부 유출 방지와 데이터 가용성을 높였다. 역할기반 접근 통제를 통해 역할 할당, 거부 할당, 역할 권한 부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이력 관리 모듈로 데이터 수정 이력의 시각화를 제공하고 원본 기록을 추적할 수 있다. 메타 데이터와 각각의 세부적인 콘텐츠 테이터틀로 변환돼 DB에 저장 및 관리된다.

슈퍼 도큐먼트를 통해 전사적 데이터 관리 체계 확립, 기업의 중요 데이터 자산 보호, 생산성 도구 및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으로 추가 SW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티맥스오피스, '슈퍼오피스·슈퍼도큐먼트' 등 클라우드 지능형 ECM 플랫폼 내달 출시

티맥스오피스 관계자는 “슈퍼 OS 라이브러리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업무 연속성 확보가 가능하다”며 “슈퍼 오피스와 슈퍼 도큐먼트를 통해 문서 정보화와 DB화 실현으로 클라우드·미들웨어·DB를 포함한 클라우드 지능형 ECM 플랫폼을 제공하고 데이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오피스, '슈퍼오피스·슈퍼도큐먼트' 등 클라우드 지능형 ECM 플랫폼 내달 출시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