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림대와 협업으로 실제 기업 수요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반도체 분야 인력 수요분석과 도민들의 희망 직무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인 삼성전자 엔지니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정 및 품질관리 등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말까지 대림대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반도체 8대 공정 및 주요 장비에 대한 이론학습과 대림대 클린룸에서 실제 공정과 장비를 실습해 보며 기초를 다지는 등 장비 엔지니어로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미래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핵심 직무인 공정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장비 분야 전문가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설하는 과정은 반도체 기업과 도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기업과 도민, 인재들의 목소리를 적극 도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도 대표적인 직업 교육훈련 모델로, 현재 반도체 공정 및 장비 외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