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성비 '극강' 김혜자 도시락 출시…“런치플레이션 공략”

모델이 GS25가 15일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모델이 GS25가 15일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GS25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최고의 품질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도시락 신제품을 선보였다.

15일 GS25는 가성비를 높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런치플레이션 수요가 치솟으면서 지난해 GS25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4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마감된 첫 발주는 신상품 도시락 평균 발주 수량보다 350%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번 도시락은 풍성함과 엄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메인 반찬 제육볶음에 별첨으로 오뚜기 참기름을 담았다. 별첨된 참기름을 제육에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에 매료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집밥의 느낌과 영양을 고려해 밥은 흑미밥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계란후라이를 얹어 담백함을 더했다.

GS25가 15일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한달간 3900원에 출시했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55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25가 15일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을 한달간 3900원에 출시했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55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25는 가성비를 더욱 높여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 14일까지 할인 QR코드를 적용하면 39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최저 25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통신사 할인과 GS25 먹거리 구독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까지 추가 적용하면 20%가 더 할인돼 정상가 4500원 대비 절반 수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 부문장은 “김혜자도시락이 고품질, 가성비, 나눔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 출시하는 2호 상품도 완성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