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오는 26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강승현 코스맥스 전무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홍울 온유 대표가 '화장품 표시 가능 문구'에 대한 강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분야별 1대1 매칭상담회 부스를 운영해 △기술이전(성균관대) △임상(경희대) △제조(코스맥스, 노디너리) △특허(비즈니스마이닝) △인증 및 지원사업(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 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구성하고, 화성시로부터 5년간 4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15억 원 규모 '환경 및 피부 친화 바이오 액티브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및 바이오 에멀젼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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