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플레이31, “지속가능한 놀이와 배움의 도구를 만들어요”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플레이31, “지속가능한 놀이와 배움의 도구를 만들어요”

어린이 디자인 전문 기업 주식회사 플레이31(대표 엄효정)은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환경과 포용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놀이도구를 선보인다.

제품 원자재의 70% 이상을 친환경 소재와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고 있고 놀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포용적 품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31의 놀이도구는 폐기되는 자원 중 안전한 소재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2022년 기준 폐플라스틱 약 230kg, 폐섬유 약 110kg 그리고 A4 용지 76,000여 장에 해당하는 양이 '소재화' 과정을 거쳐 놀이도구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제품 겉면의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페이지에 접속하면 키트 활용 방법에 대한 영상과 제품마다 담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환경 배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플레이31, “지속가능한 놀이와 배움의 도구를 만들어요”

플레이31 관계자는 “국내·외 풍부한 어린이 디자인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놀이와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 솔루션과 사회 공헌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참가한 2023 추계 도쿄 기프트쇼(2023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에서 유의미한 상담실적을 거뒀고 도도리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 재팬(GOOD DESIGN AWARD JAPAN) 본선 수상작으로 선정이 된 쾌거를 누렸다”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플레이31, “지속가능한 놀이와 배움의 도구를 만들어요”

플레이31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환경교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3월 1일부터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는 시점에 맞추어 환경교육 전문 인력(환경교육사)풀 확충과 교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재정비를 실시하였다. 플레이31의 놀이도구와 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 코엑스에 개최하는 'ESG친환경대전(10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