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활용한 '김포공항 K약과'를 런칭하고 김포공항 특화상품으로 지정해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김포·제주·김해공항 상주업체 대상 공항대표 특화 상품 공모전에 참가해 퓨전 약과 상품을 제안해 당선됐다.
신라면세점은 '미송한과'와 협업해 국내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약과에 파운드 케이크를 조합한 김포공항 K약과를 선보인다. 김포공항 K약과는 이달 20일 출시되며 김포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 판매한다.
미송한과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직접 제조하는 전통 한과 판매 업체로 인천공항·김포공항 면세점에도 입점해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들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농식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은 올 11월까지 82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면세점에서 판매된 농식품 실적은 1억2000만달러로 약 2.1배 늘었다.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은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K푸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내외국인 고객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