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수개월 걸린 클라우드 전환, 수분 만에”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수개월 걸린 클라우드 전환, 수분 만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전환 작업을 자동화해 15분가량으로 단축한다. 현재 모든 기업·조직에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트로소프트 애저 플랫폼 모두 지원한다.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클라우드 내에서 레질리언스가 강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클라우드 플랫폼·도구에 대한 전문 지식과 애플리케이션 간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기업·기관은 구성 또는 기능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책임 공유 모델을 고려하고 설계해야 한다.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는 클라우드 전환 시 발생하는 여러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60일간의 무료체험도 제공한다. 기업은 베스트 프랙티스 애플리케이션 구성 템플릿에 접속해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인스턴스화할 수 있다. 또 무료체험판 라이선스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의 레질리언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베리타스는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려는 고객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 활용을 권장한다. 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유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를 선택한 후, 컴퓨팅·네트워크·저장공간 등 필요한 설정을 사용자 정의한 후, 새 구성을 배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초기화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라그 스리니바산 베리타스 부사장 및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총괄 매니저는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은 모든 기업·기관마다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며 “베리타스 애플리케이션 모빌리티 서비스는 신속하고 리스크가 낮은 손쉬운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는 동시에 워크로드의 세밀한 분석과 관리로 전환의 모든 방면이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기관은 몇 가지 짧은 단계를 거쳐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