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나비 프로토콜은 자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해 7억5000만 달러 총 예치금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00% 성장으로, 비-EVM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대출 프로토콜 중 상위 5위에 해당한다. 또 90만명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745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며 279억 달러 규모의 예치 및 176억 달러 규모 대출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나비 프로토콜의 2024년 주요 성과 요약. 제공=나비 프로토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13/news-p.v1.20250113.f48fccdc0faa41c9aa95d8f204d3c76d_P1.jpg)
나비 프로토콜은 이를 기반으로 900만 달러 이상 매출 달성 및 179만 달러의 누적 수익을 기록,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작년 한 해 동안 수이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해 플랫폼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먼저 유동성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21개 이상의 지갑을 통합했다. 스테이블 코인, BTCFi LSTs, 수이 네이티브 디파이 자산 등을 포함한 17개 자산 유동성 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수이 네트워크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나비 프로토콜은 지난 1분기 OKX벤처, dao5, Hashed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했고 2분기에는 나비 프로토콜 생태계 펀드를 활용해 개발자 및 파트너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4분기에는 TVL 7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수이 네이티브 자산의 유동성이 대폭 확대했다. 또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나비
나비 프로토콜은 올해에도 DeFi 플랫폼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하며 수이 블록체인 중심의 기술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