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TV 시장을 공략한다.
호텔 TV 라인업 제품 'HL03F'는 전원이 꺼져있을 때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 기능을 갖췄다.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 밝기와 컬러 톤을 자동 조정한다. 객실을 갤러리처럼 연출한다. 호텔 관리자는 이를 활용해 공간 분위기를 여러 형태로 조정한다.
액자 형식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으로 다양한 공간에 알맞게 설치가 가능하다.
세부 스펙으로 △4K 양자점 발광다이오드(QLED) 화질 △빛 반사 최소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의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통한 우수한 색 재현력과 고화질 등을 보유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별도 로그인 절차가 필요없다.
운영 효율성도 강화했다. 올해 호텔 TV 모델 운용체계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했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등 기기 통합 관리 솔루션을 탑재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호텔 TV는 한층 고도화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한 투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호텔TV용 더 프레임을 포함해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