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4000만원대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더 뉴 A3는 아우디 시그니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라이트를 적용, 한층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기본 트림 40 TFSI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32.6㎏·m, 최고속도는 210㎞/h이다.
여기에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조합했다. 40 TFSI 복합 연비는 12.4㎞/ℓ,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복합 연비는 11.3㎞/ℓ다.
실내는 앞좌석 전동·열선, 요추지지대를 추가한 가죽 시트,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와 앞좌석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우디 최신 기술을 더한 안전·편의 장비도 갖췄다. 하차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등을 제공한다. MMI 터치 리스폰스와 10.25인치 스크린의 버츄얼 콕핏은 편리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 뉴 A3 가격은 40 TFSI 4353만원, 40 TFSI프리미엄 4746만원,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5040만원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