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임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차기 총장 최종 후보로 꼽혔다.
6일 UST 운영위원회에서 이뤄진 결과다. 경쟁 후보는 이병권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찬구 충남대 교수였다.
다음 절차는 오는 11일 UST 설립기관장 회의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들이 회의에서 찬반을 가린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친다.
이번 최종 후보 추천은 1년에 걸친 차기 총장 인선 지연 끝에 이뤄졌다. 현 김이환 UST 총장은 임기가 지난해 2월까지로 꼬박 1년이 걸렸다.
지난해 10월 강 전 원장을 비롯한 3배수 후보가 도출됐지만, 이후에도 인선 지연이 길었다. 더욱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로 12월 16일 예정됐던 UST 운영위가 연기되기도 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