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본원을 방문해 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NST·건설연 간 협력 강화, 건설연 연구성과 및 주요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연 내 미래융합관, 제2스마트건설지원센터 등에서 건설연 최신 연구 성과 및 첨단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살펴본 미래융합관 내 '실대형 지반 열 진공 환경 검증 챔버'는 우주건설 기술 검증을 위한 대형 검증 시설로 중요성이 크다.
김 이사장은 이 시설을 활용해 건설연이 추진하는 유인 달 기지 건설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자들과 소통했다.

제2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 리젠티앤아이(스마트 방음패널 분야)와 커넥티드솔루션(AI 기반 교각점검시스템)을 방문해 기업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또 충청(차선인식 무인주행 소형장비, AUTONG)과 무인탐사연구소(주행로봇 활용 시공 안전모니터링시스템), 테크윌(매직밸브 맨홀) 장비 전시를 관람하고 확장현실(XR)룸 시연 봤다.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글로벌 K-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건설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가는 건설연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설 기술을 첨단 과학기술과 융합해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NST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