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지에이웍스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개막한 AI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AI 기술의 미래와 사회적 영향을 논의하는 자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등 AI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국내 주요 AI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회의에서 AI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 기존 해석을 넘어 새 데이터를 생성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아이지에이웍스가 제시하는 'SCI(Synthetic Consumer Intelligence)'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SCI는 AI가 분산된 데이터 조각을 연결해 새 소비자 프로파일링 구조를 만들고, 숨겨진 관계를 발견해 미래 행동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데이터 해석을 넘어, AI를 통해 의미를 생성하고 새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패턴을 더 정교하게 이해하고, 시장 변화 방향을 포착할 수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AI 활용 방식과 신뢰성, 그리고 균형 있는 접근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I가 점점 더 정교하게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만큼 기술 발전과 책임 있는 데이터 사용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AI는 데이터를 연결해 새 패턴과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의 엔진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AI가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식이 산업과 시장에 미칠 영향이 논의된 만큼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적용하고 확장하도록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