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로젠이 5년 연속 현금배당으로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
마크로젠은 14일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배당금 규모는 32억50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8%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마크로젠은 지난 2021년부터 매해 기업가치 제고 활동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 임직원 주주참여 프로그램 등을 전개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주주와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고,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