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게임즈가 2025년을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링게임즈는 '킹스레이드' 주요 개발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올해 중 아니메 서브컬쳐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디아'와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하이브리드 게임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어비스디아는 고대 유물과 마도공학이 혼재된 세상의 끝에서 '조율사'가 되어 세상을 구하는 액션 RPG다. NHN 퍼블리싱을 맡아 올해 하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론칭 예정이다. 일본 인기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캐주얼 하이브리드 게임 '프로젝트M'도 최근 퍼블리셔 협상을 마무리 짓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안진홍 링게임즈 대표는 “앞으로도 아니메 캐릭터 중심의 ARPG 및 IP 기반 트렌디 게임 개발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중장기 성장전략도 함께 공개됐다. 일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및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미 여러 퍼블리셔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부터는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상 결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개발 인력 확충도 병행 중이다. 현재 40명 규모 개발진을 2025년 말까지 55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본격적인 시리즈 A 투자 유치(IR) 활동을 시작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