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공개…30대 한정판 전기 SUV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열린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공개했다.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나누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날 공개한 국내 30대 한정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디자인을 갖췄다. EX30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스웨덴 숲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 외장 색상과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를 적용했다.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볼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아울러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볼보 디지털 숍에서 선착순 판매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가격은 기존 울트라 트림과 동일한 5183만원이다. 한정판 매력을 더해줄 모스 옐로우 에디션 한정 웰컴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올해 처음 출시한 한정판으로 색다른 매력을 누리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정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