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8일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Big5로 거듭나겠다”면서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 원, 문화수출 5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른바 K-콘텐츠 창작의 모든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면서 “영상 제작에 필요한 버츄얼 스튜디오 등 공공이 제작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예술 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웹툰 분야에 대해 “웹툰 산업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 영상 콘텐츠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웹툰 분야까지 확대하고 번역과 배급, 해외 마케팅을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화예술 인재 양성·지원제도 확대 △문화예술 전문조직 설립 추진 △국제공조 대응 통한 콘텐츠 불법유통 차단 등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창작비·창작 공간 제공 △인문학 창작·출판 지원 범위·규모 대폭 확대 통한 인문학 지원 강화 △인문학 교육 활성화 등도 함께 공개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