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쌤157이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는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산기 서비스는 쌤157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현대카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5월부터는 계산 후 세금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건당 수수료는 3만3000원이다. 실수로 인한 문제까지 보장하는 유료 안심신고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쌤157은 최신 세법을 반영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고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세무 전략을 제공한다.
일반과세자부터 프리랜서, N잡러까지 다양한 유형에 맞춘 AI 세금 계산 기능을 도입해 불필요한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득 구조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계산을 진행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세금 혜택 항목을 자동으로 찾아줘 불필요한 세금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AI 챗봇 도입으로 상담 응답 시간을 단축했다. '쌤157 인증서' 발급 기능을 통해 공동인증서가 필요한 이용자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천진혁 쌤157 대표는 “쌤157은 최신 세법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종소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개인사업자는 물론 프리랜서, N잡러까지 세금 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