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시흥스마트허브(시화산업단지) 내 입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교육'을 이달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조현장에 도입·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흥원은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205명의 제조업 관계자가 교육을 수료했고,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25개사가 연계 혜택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수강자의 수준에 맞춰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줘 진행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시뮬레이션 개념 및 활용 △설계 최적화 기법 △인공지능(AI)과의 연계 활용 등을,
심화 과정에서는 △구조·동작 해석 △열·유동 해석 △시뮬레이션 응용 기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영상 콘텐츠와 전문 강사의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돼 중소 제조업체 실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료자에게는 시험·인증 비용과 지식재산권 취득 비용 등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연계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임창주 원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는 단순한 교육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연계 지원을 통해 해당 기술이 실제 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