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에게 반드시 본인의 지정 투표소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투표 안내문을 받지 못했거나 확인하지 못한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성명과 생년월일 등 본인 정보를 입력하면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본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캡처 화면이 아닌 앱 실행 상태에서만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화성시는 시민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88개 투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투표 당일에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 동선 확보,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운영, 현장 안내요원 확대 배치 등 유권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정명근 시장은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