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일 동탄2 LH인큐베이팅센터 교육장에서 수원대와 연계한 디지털무역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대, KOTRA,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수원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재학생 23명과 화성시 소재 6개 기업을 매칭해 디지털 수출입 환경 변화에 맞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 취·창업 특강에서는 무역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공공기관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KOTRA와 진흥원의 평가 결과, 전국 56개 조(327명) 중 수원대 '오알오팀'(박은하, 박지원, 심나영, 임해민)이 최우수상, '오마이바팀'(박소현, 안유민, 이경민, 호현주)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마이바팀의 이경민 학생은 개인 MVP로 선정됐다.
특히 참여기업 '오마이바'는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수료 직후 일부 팀원을 정식 채용했다. 이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 발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전병선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