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현안에 대해 답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대통령의 30일, 언론인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치, 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질문과 답변이 오갈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기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타운홀 미팅 형식을 취했다”며 “인수위 없이 출발한 새정부 국정 운영의 조기 안착을 알리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