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경찰서·소방서, 경로당 등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실적이 전년대비 22.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각 공급처별 매출액 비중은 공공기관(38%), 경로당(32%), 경찰서·소방서(3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서·소방서 매출은 2022년 이래로 3년 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달 서울시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74대의 안마의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지역 시청, 공사 등 각종 공공기관에 납품한 실적도 2023년부터 2년 연속 순증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힐링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B2G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