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T 2025] 나노셀, 태양광 발전 원스톱 솔루션 홍보

나노셀 홍보 판넬.
나노셀 홍보 판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나노셀은 9~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5'에서 태양광 발전 각종 인허가부터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기 평택 소재 나노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으로 주택과 건물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지원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등 주택을 제외한 일반 건물의 신재셍에너지 보급 확대, 신규 개발기술의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발전 사업으로는 5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의무공급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토록 의무화한 공급의무화(RPS)제도를 소개한다. 또 국내 태양광과 풍력 관련 산업 육성, 의무공급량의 안정적 의무 이행 및 태양광발전사업자의 투자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하는 '고장가격게약 입찰제도'도 홍보한다.

이 밖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이용하고자 하는 자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장기저리의 융자금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금융지원 사업도 소개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