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정보교육원, NASA 출신 Yasin 교수와 AI·스마트 시티 논의

서울 관악구청과 한국정보교육원이 세계적 석학인 Alhassan Yasin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이하: 야신 교수)와 인공지능(AI)와 스마트 시티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2025 Dr. Yasin 인공지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Dr. Yasin 인공지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청은 지난 19일 오후 본관 대강당에서 '2025 Dr. Yasin 인공지능 워크숍'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악구청과 관악상공회의소 주관, 한국정보교육원 후원으로 열렸다. NASA 출신 과학자인 야신 박사와 글로벌 AI 혁신 그룹 YST가 참여해 스마트 시티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기업 관계자, 학생,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워크숍 1부에서는 “왜 스마트 시티는 아직도 진행 중인가?”라는 주제로 현재 스마트 시티의 기술적·사회적 한계를 짚었다. 야신 교수는 “스마트 시티는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인간 행동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참여 부족이 가장 큰 도전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어떻게 함께 만들 것인가?”에서는 시민 주도의 평가, 참여형 파일럿, 지역 확산, 지속적 진화를 통한 발전 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관악구가 추진 중인 스마트 CCTV, 스마트 주차, AI 재활용 스테이션, 스마트 시니어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시범사업이 구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 소개됐다.


Q&A 시간에는 “스마트 시티와 인공지능의 생태계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의 심도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술적 발전뿐 아니라 시민 참여, 정책적 지원, 민관 협력이 함께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Alhassan Yasin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왜 스마트 시티는 아직도 진행 중인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Alhassan Yasin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왜 스마트 시티는 아직도 진행 중인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