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한국국방연구원과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7일 교내에서 '제4회 국방 AI+X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 AI+X 해커톤은 국방 AI·무인·로봇 분야의 신기술 발굴과 실증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K-방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표 행사다. 한화시스템, KAI,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과 군·정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2월 첫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아 24개 연구팀이 참가해 △컴퓨터 비전·센싱 △LLM·NLP 기반 지능화 등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영진 한국항공우주산업 석사과정생이 '군사 영상 이해를 위한 효율적 Open Vocabulary 장면 그래프 적응' 연구로 총장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예찬 포멀웍스 석사과정생이 '국산 LLM 기반 Multi-RAG 전략'을 발표해 한국국방연구원장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에듀플러스]서울과기대, 제4회 국방 AI+X 해커톤 성황리 개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8/29/news-p.v1.20250829.2be564a3915b4ab39693ed50580d058d_P1.png)
권혁진 국방인공지능응용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성과를 연구-실증-확산으로 이어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 AI·무인·로봇 대회로 공고히 하겠다” 며 “인재 양성·공동연구·기술이전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K-방산과 AI 주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준 서울과기대 대외국제부총장은 “해커톤은 단순 반복이 아닌 신뢰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해 대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한국국방연구원장은 “AI+X 융합 역량이 K-방산의 차별력”이라며 “성과가 실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