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코리아, '2025 근로자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선정

맨파워코리아, '2025 근로자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선정

맨파워코리아가 한국HR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12회 근로자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근로자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 권고로 2014년부터 시행돼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사업 운영 문화 확산과 사용기업의 우수 협력사 선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4대 보험 가입률 △퇴직금 적립률 △세금 납부 성실성 △노동법 준수 여부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맨파워코리아는 2021년 안전보건관리본부를 신설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내 전담 노무사를 배치해 근로자 권익 보호를 강화해왔다. 현장에서는 안전보건 매뉴얼을 제공하고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하며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3대 ISO 통합 인증을 보유해 품질·환경·안전 전반에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고객사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도 높은 H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옥진 맨파워코리아 대표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준법 경영은 곧 고객사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고객사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HR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