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10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오프하우스 쇼룸에서 '2025 오늘의집 디자인어워드' 팝업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늘의집 디자인어워드는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디자인 브랜드와 제품을 조명하고, 국내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80여 개 브랜드의 4만3000여 개 제품을 대상으로 오늘의집 유저 투표와 업계 전문가 10인의 심사를 거쳐 총 140여 개 올해의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번 팝업은 수상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리츄얼(Ritual) △레스트(Rest) △취향(Taste) △감각(Sense) △웰컴(Welcome) 등 5개 테마존에서 약 8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상세 설명과 큐레이션 노트로 몰입도를 높인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현장 QR코드를 통해 '올해의 디자인'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오는 21일까지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홈데코, 조명, 가구, 주방, 라이프스타일, 패브릭 등 6개 카테고리로 나뉜 기획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보던 '올해의 디자인' 제품들을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을 준비했다”며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디자인 제품을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