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의 날'에는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3명이 선정됐다.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래 핵심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며, 산업 인력 육성,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세계 최초 퀀텀닷(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저전력 모바일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OLED 양산, 8.6세대 정보기술(IT) OLED 투자·양산을 통해 세계 OLED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제9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현재 연세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산화물 반도체 박막트랜지스터(TFT)를 개발해 투명 OLED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2024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을 역임하며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공헌했다.

조성경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2023년 산업부 디스플레이가전팀장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신시장 창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육성정책을 수립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