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네시아 권미령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제연구산업 컨벤션 2025'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기획 및 수행, 표준화 활동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와 더불어, 최고운영책임자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에 권미령 CSO·COO는 “많은 영 파네시아 분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들을 인정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미령 CSO·COO는 2016년부터 메모리 확장 및 공유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며, 핵심기술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왔다. 다수 정부지원 사업에서 기술책임자와 실무 총괄자로 활약했으며, 이 중 3건은 연구책임자로서 기획부터 제안, 수주, 수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결과적으로 파네시아는 수백억원 규모 국책 과제를 수주하여 AI 가속기 메모리 확장 솔루션, 계산형 스토리지, 온디바이스 AI 관련 연결 기술 개발 등 AI 반도체 분야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권 CSO는 이와 같은 국책 과제를 수행과 더불어, 논문과 특허 또한 다수 작성해 국가 AI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최근 5년간 메모리·스토리지 시스템 및 CXL 기반 고성능 인터커넥트 분야에서 3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25건 이상 특허를 확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CXL 2.0 단대단 시스템 프레임워크 또한 함께 개발해 기술 선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권미령 CSO·COO는 해외 유수 기업과 기술 개발 협력 및 CXL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연결 기술의 상용화에 기여하고 있다. CXL 컨소시엄, 오픈컴퓨트프로젝트, UALink 컨소시엄, PCI-SIG 등 국제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권 CSO·COO는 최고운영책임자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채용 설명회를 기획하여 전국에 있는 다수의 청년 인재들에게 반도체 엔지니어 직무와 커리어를 소개하고, 채용 이후에는 청년 인재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온보딩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섰다. 전국을 순회하며 진로 멘토링, 대학 연계 인턴십,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했으며, 그 결과 신규 채용 인력 중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 출신으로 구성해 수도권 인력 편중 문제 완화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전체 인력 중 약 30%를 여성 인재로 채용하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를 위해 ICT·반도체 산업 내 여성 인력 비율을 높이는 데에도 힘썼다.
이러한 권미령 CSO·COO 노력은 청년 채용 확대와 지역 기반 강화, 다양성 제고로 이어지며, 더 많은 청년 인재가 반도체 기술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 파네시아는 2025년 하반기, 반도체 엔지니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회로 설계부터 실리콘 구현, 검증, 펌웨어·소프트웨어 설계까지 반도체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인력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은 '반도체 엔지니어' 단일 직군으로 채용해 설계 전반을 폭넓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력 채용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디자인 엔지니어' '피지컬 디자인 엔지니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날로그 디자인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5개 직군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네시아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