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인재 한자리에…KIAT, 해외연계 사업 성과 공유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석·박사급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해외연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해외연계사업 통합성과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IAT 제공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석·박사급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해외연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해외연계사업 통합성과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IAT 제공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석·박사급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해외연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해외연계사업 통합성과 교류회'에는 산업부·KIAT 관계자와 파견 완료자, 예정자, 대학 지도교수 등 9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해외연계사업은 석·박사급 학생이 6개월에서 최대 10개월간 해외 연구기관에 파견돼 공동연구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첨단 산업기술 트렌드를 체득하고, 글로벌 연구 생태계와 협업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에서 첨단화학소재 분야 연구를 수행한 동국대 임은진 학생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향후 산업 현장에서도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연구 분야별 그룹이 구성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글로벌 연구 현장의 일원이 되어 고민한 경험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핵심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