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메가쇼 2025 시즌 2' 참가…“판로개척·매출성과 거둬”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천연센터 해양기반 스타트업 '메가쇼 2025 시즌 2' 참가 부스.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천연센터 해양기반 스타트업 '메가쇼 2025 시즌 2' 참가 부스.

전남바이오진흥원 그린바이오본부 천연센터(센터장 정창영)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5 시즌 2'에 정남진표고추어탕·젓갈연구소·코사이언스·파인트코리아 등 해양 기반 스타트업 4개사가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거점형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블루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일환으로 참여했다. 해양바이오 스타트업의 유통망 진입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MD·바이어 상담, 유통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시장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

행사 기간 참가 기업들은 △정남진표고추어탕(간편식 추어탕 1300개) △젓갈연구소(멸치액젓 300개) 등 높은 현장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MD 상담 31건, 약 8000만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하며 향후 유통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도 확보했다.

정창영 천연센터장은 “이번 메가쇼를 통해 광주·전남 해양바이오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매출과 상담 성과로 이어진 점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영세 스타트업이 박람회·전시회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화역량 BI육성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전남해양바이오진흥원·대성투자증권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창업교육,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해외시장 개척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지원으로 광주·전남 BI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