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는 1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를 위한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고 인제대학교가 수행하는 지역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만 39세 이하 경남지역 청년창업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투자 및 창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대웅인베스트먼트,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부산대학교 기술지주,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미래에셋캐피탈, 기술보증기금 등 9개 기관이 참석해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데모데이에서는 참여기업 7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하고 투자기관과 기업 간 일대일 투자상담 및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인제대는 IR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업별 맞춤형 심층 멘토링, IR덱 전문 코칭, 피칭 트레이닝 등을 제공해 참여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했다.
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총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한 인제대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인제대 백병원과의 실증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사업책임자인 손원일 인제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장은 “경남 청년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지역 대학·기관과 투자사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계기로 초기 투자 연계가 더 활발해지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