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민 참여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제4기 산업단지 국민참여혁신단'을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산단공은 26일 “산업단지 정책과 운영 전반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혁신단은 산단 주요 혁신 활동을 국민이 직접 제안·점검하는 소통 조직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앞으로 1년 동안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 과제 발굴' '성과 모니터링' 등 전반적 혁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4기 혁신단 규모는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80명으로 확대됐다. 구성은 △일반 시민 31명 △전문가(시민단체·대학 등) 10명 △산업단지 입주기업군 26명 등 기존 체계를 유지했다. 여기에 산업단지 정책과 공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자체·연구소 등 협력기관 13명을 신규로 포함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산업단지를 둘러싼 기업·전문가·지역·기관의 의견망을 촘촘히 연결하는 구조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2월 5일까지 인터넷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내 '고객마당 〉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자문료도 지급된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국민과 입주기업의 목소리는 공단 혁신의 가장 단단한 기반”이라며 “제4기 혁신단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