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됐다.
류재철 사장은 LG전자의 '기술형 사업가'로 평가받는다.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의 절반을 가전 연구개발(R&D)에 종사했다. LG전자의 핵심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글로벌 1위 지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꾸준한 선행 R&D로 제품 경쟁력을 제고했다. 구매 후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업가전'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켰다. 빌트인, 부품 솔루션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 강화로 사업 체질개선에도 기여했다.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류재철 LG전자 CEO
△1967년생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1992년 생활시스템3연구실장 △2007년 세탁기 사업부 PBL △2011년 HA 세탁기 프론트로더 사업팀장 상무△2011년 HA 세탁기생산담당 △2013년 COO 냉장고생산담당 △2015년 H&A RAC사업담당 △2017년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전무 △2018년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 △2020년 H&A사업본부장 △2023년 H&A사업본부장 사장 △2024년 HS사업본부장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