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아쎼따, 판지드론·배송드론·소형 VToL 등 출품

저피탐 저비용 골판지(판지) 드론.
저피탐 저비용 골판지(판지) 드론.

드론 전문기업 아쎄따는 20~21일 경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에 참가해 판지드론, 배송드론, 소형 수직이착륙기(VToL) 등을 출품했다.

판지드론은 적의 주요 시설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공격용 소형드론이다. 드론 제품과 자동공격 소프트웨어(SW 시스템), 발사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적재 이동성과 제작 신속성을 높여 실전 활용도가 높다.

판지 드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 진가를 인정 받았다. 1 대에 대략 500만원하는 판지드론이 활주로에 있는 수백억의 전투기 공격하며 전세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했다.

아쎄따는 국내에서 최초의 소형드론 양산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드론 플랫폼을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해 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쎼따 로고.
아쎼따 로고.

아쎄따는 전북 남원시와 드론으로 음식과 의약품 등을 배송하는 드론 배송 시범 사업을 추진하한 배송드론도 선보였으며 VTOL 드론 기반 재난 모니터링 사업도 홍보했다.

이 회사는 드론 설계에서부터 드론 활용 응용 제품 개발까지 드론 관련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끊임 없는 혁신으로 현대 사회에 필요한 드론을 생산하고, 드론과 드론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한 종합 드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쎼따 부스.
아쎼따 부스.

한편,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은 이천시와 첨단방산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드론 전문기업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가 기획한 이천시 최초의 드론 전시회로 국내·외 35개 기업이 4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감시정찰, 자폭·투하 모의체계, 산업용 멀티기능 드론, 해외 군용 드론, 안티드론 체계 등을 선보였으며 감시정찰 비행, 자율 복귀, 모의 투하, 산업 구조물 접근, 대드론 탐지·차단 등 실제 운용을 30분 간격으로 시연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드론 전문기업 7개도 직접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이 차단돼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실제 가자지구 전투에서 사용된 최신형 드론 시연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조립과 비행체험, 드론 축구대회도 진행됐으며 이천시의 또 다른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또 60여 개의 방위·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천시의 반도체·드론 육성 사업 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첨단 드론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