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은 27일 대구대 지역 내 장애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8월 한달 간 대구대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직무 적응 프로그램 실효성을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장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협력 ▲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노력 ▲ 대학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장애학생의 취업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교육·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